CJ인터넷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3분 현재 CJ인터넷은 전날보다 300원(1.80%) 오른 1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에도 프로야구 시즌 개막으로 인한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선전 등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FN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1분기 CJ인터넷 실적 평균전망치는 매출액 567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순이익 92억원이다.

CJ인터넷은 이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