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SKT타워점(서울 을지로)이 미국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최우수 디자인상(소형매장 부문)을 28일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SKT타워점은 116㎡(35.2평),40석으로 매장 한쪽에 설치된 대형화면으로 미디어아트 영상과 음악감상,IPTV,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본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이라는 공간 경험을 창출했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이 수상한 것은 2002년 서울 인사점(독립건물 부문 최우수 디자인상)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