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마스터글로벌(대표 전승두 www.masterglobal.co.kr)은 경기 수원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고 · 특목고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특수목적의 전문학원이다. 차별화된 시스템의 '엘리트 교육'을 실시하는 덕분에 수원 외에 타 지역에서도 수강생들이 몰려오기 일쑤. 멀리는 제주도에서도 공부비법을 익히러 오는 학부모와 자녀가 있을 정도다.

이 학원의 명성은 매년 전국 최고 기록을 세우는 특목고 합격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에 90%를 달성한 이후,연평균 60%대의 꾸준한 합격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고 13명,과학고 2명,외국어고 42명,자립형 사립고 6명의 합격 신화를 기록했다.

"학생들을 내 자식처럼 가르친다"는 전승두 대표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그저 꾸준히,열심히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담백한 비결을 전했다. 그러면서 "타 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각 학교별 입시정책과 예상 경쟁률 등 중요한 정보들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음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수준별 입시 전략을 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학원은 초등생,예비 중 1,중등생을 대상으로 레벨별 반 편성을 하고,학교내신 · 영어 · 수학 · 국어의 네 부문에 대한 정밀 선행심화학습을 실시한다. 강사들은 높은 수임료를 주고 영입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면서도 학원비는 일반 학원의 70% 수준으로 책정,저렴한 비용으로 특목고 진학 준비를 할 수 있게 한다.

전 대표는 "교육은 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인재 양성에 대한 사명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는 "입소문이 나면서 학원을 찾는 수강생이 늘고 있지만 아직 외형 확장 계획은 없다"라며 내실 경영의 뜻을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