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생태하천ㆍ숲복원…친환경 그린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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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생태 자연하천인 굴포천과 생태숲 조성으로 도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해 11월,국토해양부의 '2009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사업에 응모해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그린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사업내용으로는 △굴포천의 자연형 환경조성을 통한 주민의 여가 · 휴식 공간 생성 △부평구 청천동 장수산 일원 18만㎡ 생태숲 조성 △도시경관 디자인 및 저탄소 · 녹색 교통체계 구축 △갈산배수펌프장 재활용 증축을 통한 기후변화체험관 신설 등이 있다.
굴포천은 만월산에서 발원해 부평의 중심을 가로질러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으로 그동안 산업화로 인한 오수와 폐기물로 악취를 풍기던 곳이었다. 인천시는 2006년부터 2년 동안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지난해 11월 '굴포천 자연형 하천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굴포천은 수질이 개선돼 흰뺨 검둥오리,잉어떼가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했다. 또 맹꽁이 집단 서식처가 잘 보존돼 향후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 생태숲은 2005년에 공사에 착공해 올해 7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 숲은 장수산 동서쪽에 위치한 계곡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체험존,계곡 생태 체험존,숲 생태복원존의 3개 권역으로 구분돼 조성 중이다. 각종 생태계 복원 기법을 도입해 산림 관찰원,나비 생태관 등도 만들고 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굴포천과 생태숲 등의 녹색문화공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학습공간으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는 지난해 11월,국토해양부의 '2009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사업에 응모해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그린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사업내용으로는 △굴포천의 자연형 환경조성을 통한 주민의 여가 · 휴식 공간 생성 △부평구 청천동 장수산 일원 18만㎡ 생태숲 조성 △도시경관 디자인 및 저탄소 · 녹색 교통체계 구축 △갈산배수펌프장 재활용 증축을 통한 기후변화체험관 신설 등이 있다.
굴포천은 만월산에서 발원해 부평의 중심을 가로질러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으로 그동안 산업화로 인한 오수와 폐기물로 악취를 풍기던 곳이었다. 인천시는 2006년부터 2년 동안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지난해 11월 '굴포천 자연형 하천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굴포천은 수질이 개선돼 흰뺨 검둥오리,잉어떼가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했다. 또 맹꽁이 집단 서식처가 잘 보존돼 향후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 생태숲은 2005년에 공사에 착공해 올해 7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 숲은 장수산 동서쪽에 위치한 계곡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체험존,계곡 생태 체험존,숲 생태복원존의 3개 권역으로 구분돼 조성 중이다. 각종 생태계 복원 기법을 도입해 산림 관찰원,나비 생태관 등도 만들고 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굴포천과 생태숲 등의 녹색문화공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학습공간으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