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강화 사랑의 집' 기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설업계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추진해 온 '강화 사랑의 집'이 착공 11개월 만에 완공, 독거노인들이 거주하게 됐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23일) 인천 강화군과 공동으로 강화읍 용정리에 마련한 '강화 사랑의 집'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용인과 전남 장성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어진 '강화 사랑의 집'은 지상 2층과 4층 공동주택 2개동 규모입니다.
강화군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5년 이상 지역 내 거주한 무주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거동 가능한 독거노인 38명을 선정, 입주시킬 예정입니다.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우리 사회 나눔경영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의 새로운 모형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