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해영이 오토바이를 타고가는 장면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

18일 강화도에서 윤해영은 KBS 새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촬영중에 전치 3주의 중상을 입었다.

윤해영의 소속사는 "병원에서 왼쪽 발등에 실금이 가서 3주정도 깁스를 해야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하지만 깁스를 하면 촬영에 문제가 있어 압박붕대를 감고 촬영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윤해영은 '장화홍련'에서 당찬 미혼모 홍련역으로 일일극 첫 주연을 맡았다.

한편, '장화홍련'은 병에 든 시어머니를 버린 여자와 그 시어머니를 모신 여자 속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고자 하며, 실제 사연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첫 방송 된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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