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네번 우승 모두 첫날 70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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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5타차…역전여부 주목
타이거 우즈가 첫날 70타를 쳤다. 선두와 5타차의 공동 21위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우즈의 역대 1라운드 스코어를 보면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네 번 우승컵을 안았다. 네 차례 가운데 세 차례는 첫날 70타를 쳤고,한 차례는 74타를 기록했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첫날 60타대 스코어를 낸 적은 한 번도 없다.
우즈가 처음 그린 재킷을 걸친 1997년엔 첫날 70타를 쳐 선두 존 휴스턴에게 3타 뒤졌는데,결국 2위 톰 카이트를 1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뒀다. 2001년에도 첫날 70타로 선두 크리스 디마르코에게 5타나 뒤졌으나 2타차 우승을 한다. 2002년 세 번째 우승할 때도 첫날 70타로 선두 데이비스 러브3세에게 3타 뒤졌지만 3타차 우승을 차지한다. 우즈가 네번째로 우승한 2005년에는 첫날 74타를 쳤다. 당시 선두 디마르코와는 무려 7타차였다. 그런데도 결국 디마르코와 연장승부를 벌인 끝에 그린 재킷을 입었다.
우즈가 처음 그린 재킷을 걸친 1997년엔 첫날 70타를 쳐 선두 존 휴스턴에게 3타 뒤졌는데,결국 2위 톰 카이트를 1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뒀다. 2001년에도 첫날 70타로 선두 크리스 디마르코에게 5타나 뒤졌으나 2타차 우승을 한다. 2002년 세 번째 우승할 때도 첫날 70타로 선두 데이비스 러브3세에게 3타 뒤졌지만 3타차 우승을 차지한다. 우즈가 네번째로 우승한 2005년에는 첫날 74타를 쳤다. 당시 선두 디마르코와는 무려 7타차였다. 그런데도 결국 디마르코와 연장승부를 벌인 끝에 그린 재킷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