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2일 프리보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IR)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보드 우수기업 IR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보드 우수기업 IR 클리닉'은 투자설명회(IR) 참여경험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효율적으로 투자설명회 자료를 준비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비토록 할 방침이다.

벤처기업 투자심사를 담당하는 심사역으로부터 IR 자료 작성요령,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에 대한 1대 1 맞춤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IR 클리닉에는 6개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과 1개 지정법인이 참가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와 테크노파크는 공동으로 금융투자협회에서 오는 21일 '2009년 제1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