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환호하는 김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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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 예전 남북 대결에서 김치우(FC서울.26)가 첫 골에 성공한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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