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올해 부서장 연봉의 5.6%(기본급의 10%)를 반납키로 했다.

3500만원이 넘는 대졸 신입직원의 초임도 다른 공공기관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부서장 연봉 반납 등으로 마련한 재원은 인턴사원 채용에 쓸 예정이다.

앞서 작년 10월 예탁결제원은 임원 임금의 31.5%를 삭감하고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의 10%를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