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3.3㎡당 100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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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2년 10개월만에 처음으로 3.3㎡당 1천만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용인시의 3.3㎡당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3만 원 떨어진 999만 원을 나타냈습니다.
최고점이었던 지난 2007년 4월에 비해 15%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동백동이 지난해 4월보다 19.6%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신봉동 -17.9%, 보라동 -16.3%, 상현동 -15.9% 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