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의 복귀설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봄 개편을 앞두고 정선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러나 정선희는 지난해 남편 안재환과 친구 최진실의 잇따른 죽음으로 충격에 빠져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따라서 TV와 라디오 쪽에서 오는 러브콜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정선희의 측근은 주변의 권유로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컴백을 서두르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컴백 시기가 불투명함을 시사했다.

한편, 정선희는 남편과 친구의 자살 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부모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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