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건원엔지니어링‥CM수행 능력평가 1위…글로벌기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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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 사업다각화 실현 위한 '끝없는 진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건원엔지니어링(회장 곽홍길 www.kunwoneng.com)이 건설사업관리(CM)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8년도 국토해양부 공시내용에 따르면 86개 업체(대형 건설사 12개 포함)를 대상으로 한 CM수행 능력평가 결과 ㈜건원엔지니어링은 1366억원으로 차 순위 경쟁사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독보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배경에는 곽홍길 회장이 2년 전 취임 후 경영일선에서 임직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흘린 땀방울이 숨어있다. 곽 회장은 불투명한 건설업계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외형을 확대하며 수주,매출 각 분야에서 100% 이상의 괄목할 신장세를 이루는 데 핵심역할을 했다.
곽 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한 후 비전을 제시하고,한걸음씩 실천해 나가는 경영원칙이 모든 구성원들을 한 방향으로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건원엔지니어링의 각 부서들은 고급인재 및 요소기술력의 확보,외국 선진업체들과의 공동 업무수행 및 전략적 제휴,해외시장 개척,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신수종사업의 발굴 등 끊임없는 진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공공부문에 있어서는 용산 ·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을 CM업계 세계 1위 회사인 'CH 2M Hill'과 공동 수주해 수행 중에 있으며,아울러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서울시 청사,동대문 디자인파크,인천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프로젝트 등 여러 핵심 국책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에 있어서는 세운4구역,용산4구역 등 도시환경 정비사업 분야를 비롯해 아산,파주 등 신도시 대형 PF사업 분야와 같은 신규 업역에서 CM/PM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동을 비롯한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시장 다각화를 실현시키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나이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서 과거의 경험,그리고 새로운 영역에의 도전정신이 기업문화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회장 이하 전 임직원들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 위기라는 지금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래 글로벌기업으로의 비상을 위한 '끝없는 진화'의 출발점에 다시 서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건원엔지니어링(회장 곽홍길 www.kunwoneng.com)이 건설사업관리(CM)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8년도 국토해양부 공시내용에 따르면 86개 업체(대형 건설사 12개 포함)를 대상으로 한 CM수행 능력평가 결과 ㈜건원엔지니어링은 1366억원으로 차 순위 경쟁사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독보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배경에는 곽홍길 회장이 2년 전 취임 후 경영일선에서 임직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흘린 땀방울이 숨어있다. 곽 회장은 불투명한 건설업계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외형을 확대하며 수주,매출 각 분야에서 100% 이상의 괄목할 신장세를 이루는 데 핵심역할을 했다.
곽 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한 후 비전을 제시하고,한걸음씩 실천해 나가는 경영원칙이 모든 구성원들을 한 방향으로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건원엔지니어링의 각 부서들은 고급인재 및 요소기술력의 확보,외국 선진업체들과의 공동 업무수행 및 전략적 제휴,해외시장 개척,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신수종사업의 발굴 등 끊임없는 진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공공부문에 있어서는 용산 ·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을 CM업계 세계 1위 회사인 'CH 2M Hill'과 공동 수주해 수행 중에 있으며,아울러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서울시 청사,동대문 디자인파크,인천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프로젝트 등 여러 핵심 국책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에 있어서는 세운4구역,용산4구역 등 도시환경 정비사업 분야를 비롯해 아산,파주 등 신도시 대형 PF사업 분야와 같은 신규 업역에서 CM/PM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동을 비롯한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시장 다각화를 실현시키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나이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서 과거의 경험,그리고 새로운 영역에의 도전정신이 기업문화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회장 이하 전 임직원들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 위기라는 지금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래 글로벌기업으로의 비상을 위한 '끝없는 진화'의 출발점에 다시 서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