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어제 귀국 직후 기관지염으로 인해 입원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일본여행 직후 공항에서 갑자기 쓰러져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최근 인사차 일본을 방문한 이 전 회장이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 귀국후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약 일주일 가량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