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해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개도국의 자금경색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위해 선진국이 개도국 자금의 회수를 자제하고 위축된 무역금융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 G-20 국가 경제계 대표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마틴 브로튼 영국경제인연합회 회장(브리티쉬 에어웨이즈 회장), 도날드 셰퍼드 미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