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히트상품, 경품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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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휴지·쌀 등 생계형 경품과 적립금·상품권 등 현금성 경품에 이어 홈쇼핑 히트상품이 TV홈쇼핑의 경품으로 등장했다.
GS홈쇼핑은 오는 15일 하루동안 '3월의 해피 플러스' 특집 방송을 실시, 모든 구매고객에게 주방용품 부문 베스트셀러 '예닮 뚝배기 5종세트'(9만8000원)를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원호 상무는 "우수한 품질의 히트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면 소비자들이 경품으로 받은 상품에 만족하고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경품으로 증정되는 '예닮 뚝배기'는 2007년 10월 GS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후 방송 회마다 매진을 기록, 현재까지 8만여 세트가 판매된 히트상품이다.
GS홈쇼핑은 10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 '예닮 소뚝배기', 10만원 이상 '예닮 20Cm 양수 뚝배기', 50만원 이상 구매시 '24Cm 양수·20Cm 양수·소뚝배기'로 구성된 '예닮 뚝배기 3종 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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