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성시경·강타·신혜성… " 실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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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수 백지영이 또다시 '실명 토크'를 했다.
11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백지영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지영은 "40세가 되기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이 목표였다"며 "현재는 남편 30세 전에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2~3살 연하의 남자를 만나 허니문 베이비를 갖으면 실현 가능한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79년 80년생이 되겠다"고 거들자 백지영은 "성시경·강타·신혜성이다"고 예를 들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한편 백지영은 탁재훈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는 현재 연예계에 데뷔해 탤런트다"며 "그는 조동혁이다"고 실명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영은 이에대해 "아직도 그 친구에게는 백지영의 남자친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듯 하다"며 "날 만난 이후 연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의 여자친구는 이런 수식어가 얼마나 싫겠냐"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