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화공단에 있는 휴테크(대표 김현수)가 매각을 의뢰한 '레이저가공기'는 1993년 일본의 미쓰비시에서 제작한 모델명 'ML-3015' 제품이다. 가공할 수 있는 테이블의 크기는 가로 1550㎜×세로 3300㎜이며,발진기는 3.0㎾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이 기계는 고속 피어싱 기능이 있어 정밀가공이 가능해 철판,나무,아크릴,기타 의류원단가공에 활용할 수 있다. 매각 희망가는 7000만~7500만원.
팔도공작기계(대표 권준화)는 동진에서 제작한 '원형 톱 기계'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모델명은 DCS-FAS이며 제작연도는 1997년이다. 이 기계는 NC(수치입력) 타입이며,1회에 1000㎜까지 피팅이 가능하다. LM가이드 타입으로 350파이 톱날이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전기는 220V 삼상이다. 매각 희망가는 1100만원.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