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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환율 반등에 보합권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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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때 하락반전했다. 급락하던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증시의 악재가 되고 있다.

    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55.80으로 0.77포인트, 0.07% 오르고 있다.

    1530원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1550원 위로 반등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1300억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힘겨운 모습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520억원, 935억원 쌍끌이 매도에 나섰고, 프로그램도 1090억원 규모의 매물을 뱉고 있어 수급 상황도 좋지 못하다.

    현재 상승종목수는 469개, 하락종목수는 274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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