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로 씀씀이가 커진 일본인 관광객들이 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세븐럭의 서울 강남점,부산 롯데점 등 카지노 3곳의 입장객 수는 지난달 10만5168명으로 월간 사상 최대였으며 입장객의 70%가 일본인이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