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식품, 실적호조에 배당까지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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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사흘연속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대비 600원(3.17%) 상승한 1만9500원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기관이 7만주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삼양식품이 실적호조를 기록한데다 오랜만에 배당까지 나선다는 소식 때문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 2793억원에 영업이익 253억원, 순이익 175억원을 올려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삼양식품은 1999년 주당 250원 배당을 끝으로 화의와 회사 정상화 과정을 밟으며 배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급격히 호전된실적을 내놓으면서 9년만에 배당에 나서게 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대비 600원(3.17%) 상승한 1만9500원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기관이 7만주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삼양식품이 실적호조를 기록한데다 오랜만에 배당까지 나선다는 소식 때문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 2793억원에 영업이익 253억원, 순이익 175억원을 올려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삼양식품은 1999년 주당 250원 배당을 끝으로 화의와 회사 정상화 과정을 밟으며 배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급격히 호전된실적을 내놓으면서 9년만에 배당에 나서게 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