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청렴결의문 채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최근 양천구청 공무원의 복지보조금 횡령 사건을 계기로 공무원 비리를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 직원들이 금품ㆍ향응을 받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시는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본청과 본부,사업소,투자ㆍ출연기관 및 자치구 직원 등 3700여 명이 참가하는 정례조례를 열고 ‘청렴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은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투명ㆍ공정한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 개선 △시민 고객 감동 실현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등 청렴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5개 항을 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원점에서 시작하자”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노력한다면 올 연말에 청렴도 1위를 반드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서울시는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본청과 본부,사업소,투자ㆍ출연기관 및 자치구 직원 등 3700여 명이 참가하는 정례조례를 열고 ‘청렴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은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투명ㆍ공정한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 개선 △시민 고객 감동 실현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등 청렴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5개 항을 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원점에서 시작하자”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노력한다면 올 연말에 청렴도 1위를 반드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