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4Q 실적 기대치 웃돌아 긍정적…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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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5일 농심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9.1%와 37.4% 증가한 4451억원과 396억원을 기록,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로는 28만원을 책정했다.
이 증권사 최자현 연구원은 "국제 곡물가격 안정세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노력해 온 원가절감 효과로 원가율이 뚜렷하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관비율 감소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도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라면 및 음료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내수경기 부진에 따라 이익기여도가 높은 라면 부문의 매출 회복세는 2009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자현 연구원은 "국제 곡물가격 안정세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노력해 온 원가절감 효과로 원가율이 뚜렷하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관비율 감소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도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라면 및 음료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내수경기 부진에 따라 이익기여도가 높은 라면 부문의 매출 회복세는 2009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