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골프장을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명문제약은 지난달 57억원을 출자해 명문투자개발을 설립하고 첫 사업으로 보광휘닉스파크가 경기도 이천에 건설한 퍼블릭골프장 '더반CC'(9홀)를 최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350억원 남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문투자개발은 앞으로 연수원 시설을 추가로 갖출 계획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