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 반전하면서 102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 반전해 1030선 회복을 시도중입니다. 뉴욕증시가 5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한 가운데 오늘(4일) 코스피지수는 1010선 후반에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개장 초 101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현재 기관 매도세가 둔화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47포인트 오른 1,027.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1천5백억원 순매수중이지만 외국인이 9백억원대, 기관이 6백억원대를 순매도하고 있고요, 프로그램은 1천7백억원대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5% 상승중이고 의약품과 전기전자가 강세를 지속한 데 이어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전환했습니다. 반면 음식료,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가스, 건설, 금융, 은행, 보험 등은 약세입니니다. 시총 상위종목 흐름도 삼성전자가 상승 전환했고, 현대중공업, 현대차, KT, LG디스플레이, LG, LG화학, 현대모비스, KTF, 삼성중공업, 우리금융, 롯데쇼핑, 하이닉스 등이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350선을 회복했습니다. 수급은 코스피와 반대로 개인은 순매도 중이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하락분을 그대로 내놓고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16원 50전 오른 1568원90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