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공조는 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29억7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86억2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환율상승 효과와 일부제품의 판매단가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