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이 중소기업 불황극복을 위한 '시장점유율분석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시장점유율분석서비스'는 제조·유통업체의 상품기획, 마케팅과 영업을 위해 제품별 일일판매자료(POS Data)를 수집·가공하여 다양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소매점지표분석(Retail Scanning Index)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그 동안 월 수백만원에 이르는 정보이용료와 컨설팅 비용 때문에 대기업들만 이용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월10만원의 파격적인 비용으로 제품군별 판매동향, 시장점유율, 성장률 등 시장분석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입니다. LG데이콤은 이를 위해 국내 유수 기업들에게 시장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시장분석전문기업 '링크아즈텍코리아(주)'와 제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자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중소 제조사의 경우 자사와 경쟁사 제품에 대한 시장분석자료의 필요성은 있지만 비용이 높아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비용부담없이 과학적인 시장분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기업들의 불황 타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