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금 동결 통해 일자리 나누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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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임금 동결과 임원 연봉 반납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와 위기 가정 지원에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KT&G는 지난해 해외 수출 증가와 환차익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금년도 임금 동결’을 자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임금동결로 발생한 재원과 임원 연봉 10% 반납분 그리고 각 분야별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마련된 200억원의 재원은 일자리 나누기와 위기가정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며 구체적 활용 방안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