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김준, 어릴 때부터 '꽃남'의 포스가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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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김준의 어릴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오늘밤만 재워줘'를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한 F4 멤버의 김준은 어렸을 때 사진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때까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의 방을 구경하던 MC들은 김준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사진첩을 발견했다. 어렸을 적부터 단연 눈에 띄는 김준의 미모는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올라가면서 더욱 빛을 발했고 사진첩을 보던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준의 올(?) 누드 사진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MC들에게 김준은 "내가 아닌 것 같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룹 티맥스의 랩퍼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은 데뷔 초 공개방송에 대한 가슴 아픈 추억을 고백했다. 갓 데뷔한 신인이었던 김준과 티맥스 멤버들은 한 공개방송무대 스케줄을 잡는 행운을 안게 됐다고.
김준은 “매니저의 부재로 멤버들이 직접 짐을 들고 코디와 함께 공개방송 장소에 가야 되는 상황이었다. 그날따라 엄청난 폭우로 인해 힘겹게 장소까지 찾아갔지만 MR(음원) CD를 가져오지 않아서 방송을 못할 뻔 했다. 그러나 다행히 엔딩으로 서게 됐다”며 “비가 오는 상황에서 공연을 하게 되니 우여곡절을 겪으며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그러나 나중에 방송을 보니 통 편집됐다”라고 데뷔시절 고생담을 전했다.
또한 김준은 굉장히 게으른 편이라는 의외의 고백을 해 눈길을 모았다. 활동적인 이미지를 가진 김준은 “어렸을 적부터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노는 것 보다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한다”며 “집 나가면 고생뿐이다. 어린 시절 엄마가 혼내면서 집을 나가라고 하면 절대 나가지 않았다”는 의견을 펼쳐 MC들에게 ‘꽃보다 능구렁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김준의 어릴 적 사진과 데뷔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는 27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