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수산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 수협중앙회 개혁을 위한 태스크포스 팀(TFT)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중앙회 지도·경제사업 통합과 회장을 비롯한 일선 조합장 비상임화 등 수협법 개정, 중앙회 조직과 인력 감축 등 수협개혁위가 권고한 세부방안을 추진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협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업인에 의한, 어업인을 위한 수협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