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업황전망이 7개월만에 상승세로 반등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421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3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2월(60.0)에 비해 10.5p 상승한 70.5로 나타나 지난해 9월(86.3)이후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반등했습니다. 이는 3월 신학기 및 기업들의 사업본격화 등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정부의 신용보증 확대방안과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 등 일련의 중소기업 지원대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