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2009회계연도에 조기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재무정보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것"이라며 "연결 범위가 해외종속회사 포함 기존 4개 회사에서 13개 회사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