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을 보도 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 재승인했다는 소식에 YTN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37분 현재 YTN은 전날보다 60원(1.37%) 오른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은 장중 8%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내달 12일로 승인유효 기간이 만료되는 YTN에 대해 다음달 24일까지 '실천계획'을 방통위에 제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조건을 붙여 재승인키로 의결했다.

증권업계에서는 YTN 보도채널 재승인으로 국내 유일의 종합보도채널 지위를 유지하고 뉴스가치 재부각 및 광고수익 회복이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