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아 로버츠(41)가 자신이 꿈꾸는 저녁 파티는 ‘오바마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공개해 화제다.
미국 연예 전문지 'US' 온라인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allure 매거진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꿈꾸는 환상적인 저녁 식사는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파티라고 밝혔다.
로버츠는 “누군가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오바마 가족과 식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그녀의 아이들과 오바마의 자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버츠의 리스트에는 또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배우 조지 클루니, 톰 행크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그는 심지어 손님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할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몇 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스릴러 영화 '듀플리서티'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