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 항공 관련 권위지 ATW(Air Transport World)가 전 세계 350여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도와 서비스,재무구조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항공사에 수여하는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가운데)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빌딩 인터내셔널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35회 ATW 항공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페리 플린트 ATW 편집장 겸 공동 발행인으로부터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하고 있다.
/워싱턴=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