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SO-PP 불공정거래 전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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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발생한 모 종합방송유선사업자와 프로그램공급자(PP)와의 수신료 문제가 케이블업계 전체의 실태조사로 불거졌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일(13일)부터 27일(금)까지 2주 동안 전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하여 PP와의 불공정사례를 일제히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특히 방송수신료의 25%를 PP사용료로 지급하도록 하는 'SO 재허가 조건'이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