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80선 회복…자동차株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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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도가 주춤하면서 코스피지수가 118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25% 하락한 1183.79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 급락 영향으로 장 초반 116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중국 증시가 낙폭을 줄이며 0.56% 하락한 채 오전장을 마감한 데다 나스닥 선물 상승세가 지속되며 1180선으로 하락폭을 축소하고 있다.
개인은 136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0억원, 752억원 매도 우위다. 연기금은 4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115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를 지속하는 가운데 운수장비과 증권업종은 각각 93억원, 8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자동차주가 반등하고 있다. 기아차는 1.41% 오르고 있으며 현대차도 0.78%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11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25% 하락한 1183.79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 급락 영향으로 장 초반 116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중국 증시가 낙폭을 줄이며 0.56% 하락한 채 오전장을 마감한 데다 나스닥 선물 상승세가 지속되며 1180선으로 하락폭을 축소하고 있다.
개인은 136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0억원, 752억원 매도 우위다. 연기금은 4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115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를 지속하는 가운데 운수장비과 증권업종은 각각 93억원, 8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자동차주가 반등하고 있다. 기아차는 1.41% 오르고 있으며 현대차도 0.78%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