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9일 하나은행에서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 270대를 전국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하나금융은 2005년부터 총 1300여대의 컴퓨터를 사회복지 단체 등에 기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