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금리 및 정책 기대감 등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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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건설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3.36% 오르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대림산업, 금호산업이 3%대, 대우건설이 2%대, GS건설이 5%대 상승중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의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금통위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있고, 부동산관련 정책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 및 강남3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을 예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의 강승민 애널리스트도 “최근 강남권 집값이 반등하는 데다, 강남3구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가 2월중에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최근 증시의 반등도 투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3.36% 오르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대림산업, 금호산업이 3%대, 대우건설이 2%대, GS건설이 5%대 상승중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의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금통위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있고, 부동산관련 정책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 및 강남3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을 예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의 강승민 애널리스트도 “최근 강남권 집값이 반등하는 데다, 강남3구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가 2월중에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최근 증시의 반등도 투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