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2개월째 증가.. 2,01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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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이 해외자금 여건 개선 등으로 2개월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017억4천만달러로 2,012억달러였던 전월에 비해 5억2천만달러가 늘었습니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지난해 12월이후 2개월째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보유 외환에서 운용수익이 발생한 데다 은행들이 외환당국으로부터 공급받은 외화자금 가운데 27억2천만달러를 상환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월말 기준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이 1,700억 달러로 전체 84%이상을 차지했고, 예치금 300억달러, 금 8천만달러 등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