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융위기가 실물로 본격 전이하기 시작한 지난해 말 자영업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영업자 수는 57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3000명 줄었다. 11월만 해도 600만3000명으로 600만명 선을 유지했지만 12월 한 달 동안 전달 대비 22만4000명 줄어든 탓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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