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김동원 감독, '신인-연출자'에서 '톱배우-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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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한고은이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김동원 감독과 핑크빛 열애중인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한고은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12년 지기로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일반인 애인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이날 한고은은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과시, 그 주인공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았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최근 출연작인 '유감스러운 도시'의 김동원 감독이었던 것.
이들은 12년 전 CF 감독과 신인 모델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출자와 신인의 사이였던 이들이 이제는 최고의 감독과 톱스타라는 신분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게 됐다는 점에서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인에 따르면 이들이 소탈한 성격 또한 비슷해 최상의 궁합이라는게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한고은은 1997년 김감독의 휠라 CF를 통해 모델로 데뷔, 입지를 다졌으며 김 감독은 영화 '투사부일체’, ‘여자,정혜’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감독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