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4,300TEU급 컨테이너선인 ‘한진 애틀랜타호'와 '한진 그디니아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박은 4300TEU급 신조 시리즈 8척 가운데 6, 7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4월부터 각각 아시아-미주 노선과 극동-홍해 노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원우 한진해운 전무는 글로벌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불확실한 시기지만 지배선단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고객 서비스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세계 최고 종합물류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