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펀드, 중국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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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펀드'의 중국 투자 비중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사이트혼합형자투자신탁1호'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운용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말 기준 해당 펀드의 중국(홍콩) 투자비중은 76.49%로 전분기보다 8.97%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은 7.98%에서 8.68%로, 브라질은 5.20%에서 6.19%로 높아진 반면 일본은 8.15%에서 3.32%로러시아는 4.03%에서 2.25%로 비중이 축소됐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 투자 비중이 높아진 것은 실제 투자가 확대된 것이 아니라, 중국 H주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순자산 기준 투자 비중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사이트펀드'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1년 수익률은 -49.99%를 기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