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솔루션은 22일 바이오디젤사업 투자사인 자회사 GBS 인베스트먼츠의 주식 3615만9284주(주당 미화 1달러, 총 497억4000만원 규모)를 전량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은 에코솔루션의 100% 자회사인 그린 월드 리소시스다.

회사측은 그린 월드가 소유중인 2700만 달러 규모의 에코솔루션 해외 전환사채(CB) 전량과 현금 300만달러를 취득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