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간 강남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조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강남구과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67조 7천823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 9천968억 원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23조 3천879억 원으로 한 달만에 8천908억 원 증가해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송파구가 7천56억 원, 강동구가 5천467억 원 오르면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 1단지가 5천807억 원, 대치동 은마는 1천512억 원 상승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