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르면 이번 주말 중폭 이상의 조기개각이 단행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개각은 공식 거론된바 없고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도 없다며 지금은 정치개혁이나 미뤄진 법안을 정리하는 작업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대변인은 이어 추측을 기초로 기사를 쓰는 것은 120% 오보가 될 것이라며 굳이 얘기하면 개각은 설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