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지수' 개발…독일에서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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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주요 10개국의 신라면 한 봉지 가격을 미국 달러로 환산 · 비교한 '신라면지수'를 12일 발표했다.
'신라면지수'는 맥도날드의 '빅맥지수'나 스타벅스의 '라테지수'처럼 각국의 통화가치와 상대적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지수로 개발됐다.
'신라면지수'에 의하면 미국에서 신라면 한 봉지 가격이 0.89달러로 5번째였고 한국(0.57달러)은 8번째를 기록했다.
독일(1.34달러)이 가장 비싸고 태국(1.16달러) 일본(1.11달러) 호주(0.94달러)도 미국보다 비쌌다. 반면 영국(0.87달러) 말레이시아(0.78달러) 홍콩(0.54달러) 중국(0.44달러) 등은 미국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리온이 2005년 '초코파이지수'를 발표한 적이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신라면지수'는 맥도날드의 '빅맥지수'나 스타벅스의 '라테지수'처럼 각국의 통화가치와 상대적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지수로 개발됐다.
'신라면지수'에 의하면 미국에서 신라면 한 봉지 가격이 0.89달러로 5번째였고 한국(0.57달러)은 8번째를 기록했다.
독일(1.34달러)이 가장 비싸고 태국(1.16달러) 일본(1.11달러) 호주(0.94달러)도 미국보다 비쌌다. 반면 영국(0.87달러) 말레이시아(0.78달러) 홍콩(0.54달러) 중국(0.44달러) 등은 미국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리온이 2005년 '초코파이지수'를 발표한 적이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