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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한진重, 변동장서 '인동초株'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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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이 업황불확실성 확대와 변동성 장세에서도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돋보이는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과 율도부지 개발승인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4.07% 오른 3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 기록한 52주 최저가 1만1500원 대비 201.30% 상승한 상태다.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저평가 매력을 그 저력으로 꼽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한진중공업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2년 간 영업이익이 시가총액을 웃돌 정도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주가 6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조용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한 3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는 원화약세로 조선부문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건설부문인 인천 율도부지 개발사업 승인도 주가 상승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개발승인이 이뤄진 인천 율도부지로 인해 2010년부터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용도변경 시 예상되는 시가가 3조원을 웃돌아 개발차익을 감안하면 3-4년 간 수천억원 수준의 이익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영업이익 7243억원과 올해 예상 영업이익 8267억원 등 2년 간 영업이익이 현재 시가총액인 1조5000억원을 웃돌 정도"라며 "2010년 이후로도 수년간에 걸친 율도부문의 개발차익을 감안하면 원화 강세전환 가능성과 조선업황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수준은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우려됐던 건설부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도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수주부진도 13척의 경비함 수주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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