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예능 늦둥이'가 아닌 '가수'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윤종신은 6일 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새 앨범은 물론 늦둥이다운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MC 이하나는 윤종신과의 토크 도중 "윤종신에게 치질이란?"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종신은 자신이 작곡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불러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9일 밤 12시 1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